건강보험료율 인상, 내년엔 얼마나 더 낼지 알아보세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이번에 내년도의 건강보험료율을
결정하였습니다.

바로, 올해보다는 0.1퍼센트, 전년 대비해서는 1.48 퍼센트로 결국 내년에는 최종
7.19퍼선트 올리기로 합의를 보았네요.

이는 특히,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 당 금액은 약 211.5원에 해당합니다.
의료보험은, 직장인보다는 지역가입자가 체감상 훨씬 더 낸다고 느끼기에, 이 금액이
과연, 얼마나 인상된건지는 뒤에서 더 살펴볼게요.

이번 결정으로 인해서, 월평균 보험료를 더 자세히 살펴보면요.
직장가입자인 경우 본인부담금의 월평균 금액은 현재 15만8천여원에서 내년엔
16만7백여원으로 약 2천2백원 정도가 인상되게 됩니다.

또한, 지역가입자의 경우에는 8만9천원대에서 내년엔 9만2백원 정도로써 약간
1천3백원 정도 오를거로 예상되네요.

작년과 올해에는 보험료가 약 7.09퍼센트로써 두 해에 모두 동결되었네요. 하지만,
내년엔 약 1.5프로 정도가 불가피하게 인상되게 되었네요.

이는 현재 건강보험의 재정사항이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두해에 걸쳐 인상을 동결하였고,
지금 경제상황이 솔직히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어, 건보는 수입이 들어올 기미가 별로
없는거지요.

또한, 새로운 정부가 시작된 만큼 추후 지출해야할 국정과제들이 속속 생길 것이고,
지역 및 필수의료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도 대두되었습니다.

건보에서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1.5프로 정도로만 인상하여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고려한 듯 하네요.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부분이 있는지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재정이 안정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네요.

이렇게, 인상되는 만큼, 피같은 국민들의 세금을 거두어서 꼭 필요한 곳과 적재적소에
지출될 것을 강력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희귀중증이나 난치질환 그리고 간병비 등에 적극 쓰일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네요.

위의 질환중에서, 3대 혈액암 중에 하나이며, 희귀난치성 질환인 다발골수종의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이 9월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위 질환의 환자 치료제의 성분명은 다라투무맙으로 불리네요.

위 치료제는 그동안 투여단계인 1차와 4차 이상에서만 급여가 적용되었으나, 이번 부터는
2차이상에서도 치료의 보장성을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다발골수종 투여 2단계에서는 그동안 1인 연간 비용이 약 8천3백여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적용으로 본인부담은 5프로만 내면 되어서, 약 416만원 정도만 내면 되겠네요.

위와같이, 보복부는 치료가 어렵고 돈이 많이드는 질환에 대해, 급여화를 더욱 넓혀서 환자의 경제적인 의료비 부담을 많이 덜어줄것이라 기대됩니다.

위의 정책과 제도에 대한 담당부서는,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와 보험약제과입니다.
정리해보면,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약 7.2프로 정도 인상을 결정하였고, 특히, 중증암질환인
다발골수종 치료에 대한 보험료 혜택을 더욱 강화하였음을 알 수 있네요.

앞으로도, 많은 의료혜택이 골고루 보장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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